본문 바로가기

개그 웃음

애인의 '남사친·여사친' 주장이 거짓이란 증거 6가지

반응형
1. '연인'이 생긴 후에도 줄지 않는 연락의 빈도

서로 연인이 없을 때야 자주 연락하고, 자주 만날 수 있다. 그런데 한 쪽이 연인이 생겼는데도 전처럼 연락을 계속한다? 그럼 걔랑 사귀지, 왜 나랑 사귀니.


2. 연락이 줄어들면 '변했다'며 질투

보통 연인이 생긴 쪽에서 자연스럽게 연락이 줄어들기 마련. 그럼 '연인이 생겼으니 이해한다'며 친구의 행복을 빌어주진 못할망정 꼭 '우리 우정이 고작 이 정도냐'며 질척이는 '남사친·여사친'들이 있다. 근데 이걸 못 끊어내는 연인이 더 문제.



3. 단둘이 계속되는 밥자리, 술자리

4. 다투기만 하면 '남사친·여사친'에게 상담


"나라면 안 그럴 텐데…"
싸우기만 했다 하면 쪼르르 '남사친·여사친'에게 달려가는 사람들이 있다. 친구를 이성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남사친·여사친'에게는 친구의 위기가 곧 나의 기회일 뿐. 게다가 연인이 내가 싫다는 '남사친·여사친'에게 내 흉을 봤을 걸 생각하면…



5. 같이 만나면 나만 소외되는 자리

나를 자신의 '남사친·여사친'에게 소개해준 자리에서 나만 모르는 그들만의 대화로 '나보다 더 가까운 사이'란 느낌이 뿜뿜할 때면, 연인인 내가 견고한 그들 사이에 눈치 없이 낀 이방인이 돼버린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 식.


6. 은근슬쩍 계속되는 스킨십

같이 있는 것도 보기 불편한데 대화 중간중간 자연스럽게 기대고, 하이파이브하고, 웃으면서 툭툭 친다? 더 말하지 않겠다. 이건 그냥 빼박이다. 빼박.



6. 싫다고 하니 왜 '친구 사이' 이해 못하냐고 큰소리

' 남사친·여사친'이 불편하다는 애인에게 되려 "왜 친구 사이 하나 이해 못 해주느냐"며 큰소리치는 사람들이 있다. 사랑한다는 연인 마음 아프게 하면서까지 만나야 할 친구가 있을까. 그리고 연락 좀 안 한다고 끊길 친구 사이라면 이번 기회에 거르면 되는 거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