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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웃음

도쿄 디즈니씨 꿀팁 - 인기 어트랙션 5곳과 추천 어트랙션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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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디즈니 리조트는 랜드와 씨로 나누어져 있다. 이곳은 남녀노소, 아이 어른 구분없이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꿈의 동산으로 여겨지는데, 그래도 구분을 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디즈니랜드는 아이 대상, 디즈니씨는 어른 대상 이라는 이미지가 있다. 그 이유는 디즈니씨에는 약간의 스피드감을 느낄 수 있는 어트랙션이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추측해 본다. 

이번에는 도쿄 디즈니씨의 인기 어트랙션과 디즈니씨를 효율적으로 즐기기 위한 패스트패스의 이용팁을 살펴본다. 도쿄 디즈니씨 여행에 참고해 보자!


패스트패스(Fastpass)란?



도쿄디즈니랜드, 도쿄디즈니씨의 인기 어트랙션에는 패스트 패스(FP) 란 것이 있다.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놀이기구의 예약권 패스와 같은 것으로 이 패스를 사전에 발권해 두면 설정된 시간내에 가서 장시간의 기다림없이 적은 대기시간으로 어트랙션을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이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이용하고자 하는 어트랙션 입구의 패스트패스 발권기에 패스포트(파크티켓)를 꽂고 패스트패스 티켓을 수령한다. 패스트패스 티켓에 표기되어있는 지정시간내에 가면 일반 줄이 아닌 패스트패스 전용입구로 빠른 시간내에 입장이 가능하다. 

패스터패스를 이용할 수 있는 어트랙션은 디즈니랜드에서 배포하고 있는 파크맵이나 공식 사이트에 표기되어 있으니 미리 체크해 두자. 단 패스트패스는 한 번 발권하면 다음 발권까지 일정시간 기다리지 않으면 안 되도록 설정되어 있으며 도쿄디즈니랜드의 곰돌이 푸우 허니 헌트 나 도쿄디즈니씨의 토이스토리 매니아과 같은 인기 어트랙션은 개장 1시간내에 매진이 되기도 한다. 
또한 운 좋게 패스트패스를 발권하더라도 이용시간이 오후 8시이후가 될 때도 있다. 꼭 타고 싶은 놀이기구가 있다면 입장과 동시에 패스트패스를 발권해 두자!

대기시간필수! 절정의 인기를 자랑하는 어트랙션 ①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신나는 액션 슈팅 게임 ‘토이스토리 매니아!’ (패스트패스 대상)







3D안경을 쓰고 슈팅 게임을 즐기는 어트랙션으로 도쿄디즈니씨 개장이래 지금까지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 토이스토리에 등장하는 남자아이 앤디의 장난감이 되어 트램을 타고 대모험을 떠난다는 스토리다.



트램은 영화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7개의 게임 앞에 멈춰 각각의 장면에서 차례대로 슈팅 게임을 소화해나간다. 득점은 가장 마지막에 합산되며 동승자와 함께 득점을 겨루는 것도 재미요소의 한가지다. 인기의 비결은 영화 세계관 속에서 트램에 내장된 대포를 신나게 쏘아 대면서 느끼는 절대 쾌감이다.

대기 시간은 평일 60~100분, 공휴일 90~150분으로 어느정도 기다릴 각오는 해야하는 장내 넘버 원 어트랙션이다. 패스트패스는 평일 개장후 1시간, 공휴일 개장후 40분만에 발권이 종료되므로 서둘러 발권을 해두도록 하자. 


취재당일은 평일이었음에도 11시 조금 지난 시점에 패스트패스가 종료되었다. 개장과 동시에 많은 인원이 이 어트랙션 쪽으로 몰려가기 때문에 뛰거나 하면 자칫 다칠 수가 있으니 조심해서 가도록 하자.

패스트패스 발권소. 평일 오전임에도 이미 발권은 종료되었다.

에어리어명 : 토이빌 트롤리 파크 
이용시간 : 5분
수용인원 : 12명 (한 줄에 어른 2명 유아 1명까지)
신장제한없음

대기시간필수! 절정의 인기를 자랑하는 어트랙션②
유쾌한 친구들과의 바다 속 대모험! 니모&프렌즈 씨 라이더 (패스트패스 대상)



2017년 5월에 오픈한 새로운 어트랙션으로 물고기 사이즈로 줄어든 잠수정 씨 라이더를 타고 넓은 바다 세계로 모험을 떠난다는 이야기.

니모, 도리, 크래쉬를 시작으로 영화에 등장하는 여러 캐릭터들의 귀엽고 깜찍한 모습을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이다. 선실의 의자에 앉아 눈 앞의 화면에 펼쳐지는 영상을 눈으로 즐기는 시어터 타입 어트랙션이며 영상에 맞춰 의자가 상하로 흔들리거나 물을 사용한 효과 등 현장감 또한 더해져 있다.

차례로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귀엽고 깜찍한 모습들을 눈 앞에서 보고 있으면 어느덧 영화의 세계에 빠져들게 된다. 또한 스토리는 몇가지의 패턴이 있어 그때 그때 다르기 때문에 항상 새로운 느낌으로 즐길 수 있다. 

오픈한 지 얼마되지 않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1회 상영에 들어갈 수 있는 인원은 122명으로 회전률은 빠른 편이다. 대기시간은 평일 50~80분, 공휴일 80~120분 정도로 예상된다. 패스트패스는 평일 점심 전후, 공휴일 오전중에 발권이 종료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취재당일은 평일로 비교적 사람이 적었지만 오후 12시 30분이 된 시점에 패스트패스의 이용가능 시간은 오후 8시50분~9시35분이었다.


지역명:포토 디스커버리
이용시간 : 5분
수용인원 : 1회 상영시 122명
신장제한 : 90cm이상

대기시간필수! 절정의 인기를 자랑하는 어트랙션➂
짜릿한 스릴과 공포를 느껴보자! 장내 최고의 호러 어트랙션 타워 오브 테러 (패스트패스 대상)



섬뜩한 건물 안으로 들어가 엘리베이터에 탑승하면 잠시 후, 갑자기 급하강, 급상승을 반복한다. 최대 38m의 홀은 공중에 붕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언제 어떻게 움직일지 모르는 예측 불허함이 공포감과 짜릿함을 선사한다. 이러한 어트랙션에 익숙한 사람도 방심은 금물이다. 어느덧 절규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지도!

스릴과 공포를 적절하게 혼합한 독특한 세계관은 타워 오브 테러가 인기를 얻고 있는 비결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엘리베이터 상부에서는 장내 전망을 한 눈에 즐길 수 있으니 잠시 공포감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장내의 모습을 즐기는 것도 좋을 듯 하다. 그리고 엘리베이터 좌석은 원하는 곳을 스탭에게 문의하여 앉을 수도 있다고 하니 매번 탈 때마다 다른 각도에서 공포감을 체험할 수도 있다. 

대기시간은 평일 60~90분, 공휴일 80~120분 정도로 성수기에는 180분 이상 기다릴 때도 있다고 한다. 패스트패스는 평일, 휴일 오후 2시 전후로 발권이 종료되기도 하니 반드시 이용을 원한다면 미리 발권을 해두도록 하자. 취재당일은 낮 12시 발권기준으로 이용시간대는 오후 5~6시이었다.


지역명:아메리칸 워터 프론트
이용시간 : 2분 
수용인원 : 22명
신장제한 : 102cm이상

대기시간필수! 절정의 인기를 자랑하는 어트랙션④
영화속으로 대모험을 떠나자! 인디아나 존스 어드밴쳐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패스트패스 대상)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라이드형 어트랙션으로 인디아나 존스 박사의 조수 파코가 몰래 계획한 해골왕국투어에 참가한다는 스토리다. 왕국의 어딘가에 숨겨져 있는 젊음의 샘물을 찾으러 떠나는 일은 크리스탈 스컬의 노여움을 사게된다. 거대한 바위, 독화살 등 크리스탈 스컬이 여기저기에 설치해둔 덫을 빠져나가면서 앞으로 앞으로 전진한다.


지프형 라이드는 어둠속에서 상하좌우로 심하게 흔들리지만 회전이나 낙하는 없기 때문에 절규형 어트랙션을 타지 못하는 사람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줄을 서서 대기할 때도 지루할 틈이 없을 정도로 모험심을 자극하는 볼거리로 가득하다. 대기시간은 평일 40~60분, 공휴일 80~120분 정도이며 패스트패스는 평일 오후 4시, 공휴일 낮 12시전후로 비교적 여유있게 발권이 가능하다. 취재당일은 오후 12시 발권기준 이용시간대는 오후 1시50분~2시50분이었다.

지역명:로스트 리버 델타
이용시간 : 3분 
수용인원 : 12명
신장제한 : 117cm이상

대기시간필수! 절정의 인기를 자랑하는 어트랙션➄
도쿄디즈니씨에서 유일한 360°회전! 소리질러!! 레이징 스피릿 (패스트패스트 대상)

정글 속에 있는 고대신의 석상발굴현장을 빠져나가는 스릴만점의 롤러코스터.

호퍼카라는 광차를 타고 무너지기 시작하는 발굴현장을 고속 스피드로 빠져 나간다. 됴쿄디즈니랜드, 씨 통틀어 유일하게 360°회전을 하는 라이드로 최고시속은 60km/h이며 급하강시 느끼는 짜릿함은 최고!


대기시간은 평일 60~80분, 공휴일 100분정도이며 패스트패스는 평일 오후4시, 공휴일 낮12시정도까지는 발권이 가능하다고 한다. 취재당일은 오후 1시발권 기준으로 이용가능 시간대는 오후 2시30~3시30분이었다.

에어리어명 : 로스트 리버 델타 
소요시간 : 1분30초
수용인원 :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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